<딜링룸 백브리핑> 억만장자 버핏과 복서 타이슨의 인연은
<딜링룸 백브리핑> 억만장자 버핏과 복서 타이슨의 인연은
  • 승인 2020.1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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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과 유명 복서 마이크 타이슨 사이에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과거에 인연이 있는 관계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선수 시절 타이슨이 버핏의 보험 회사에서 생명보험을 들었다며 당시 맞춤형 보험 상품이 제공됐다고 전했다.

버핏은 이런 사실을 1995년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버핏은 "타이슨의 초기 보험료는 비싸게 책정됐다"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버핏은 1996년 노스캐롤라이나대 강연에서 타이슨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과 타이슨을 자유 시장 경제 체제에서 가치가 높은 기술을 가진 사람의 사례로 들었다.

버핏은 자신이 방글라데시나 페루에서 태어났다면 재능이 잘못된 토양에서 어떻게 낭비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타이슨도 마찬가지라며 10초 만에 한 사람을 때려눕힐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시장 경제 체제가 이런 능력에 많은 돈을 준다며 그가 1천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뉴스맥스 CEO, "트럼프 TV 될 일 없어…쇼 진행은 가능"

미국 보수 언론 매체 뉴스맥스 미디어의 크리스토퍼 루디 최고경영자(CEO)는 뉴스맥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설 언론사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가 이끄는 힉스 에쿼티 파트너가 뉴스맥스 인수를 타진해왔다는 루머를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루디 CEO는 버라이어티와의 1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뉴스맥스는 결코 트럼프 TV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그는 자사는 독립 뉴스 통신사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디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물러난 뒤 자사 매체에서 "위클리 쇼를 맡는 것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맥스는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왔으며 아직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승리를 선언하지 않았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인 토마스 힉스 가문이 폭스뉴스의 대안으로 뉴스맥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타진해왔다고 보도했다. 힉스 가문의 사모펀드인 힉스 에쿼티 파트너스는 최근 보수 성향 미디어를 인수하기 위해 최소 2억 달러를 모집하고, 이를 보수 성향 부유층들과 논의해왔다.

힉스 가문의 토마스 힉스 주니어는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 의장이며 그는 이번 거래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숙 기자)



◇ 석유산업이 향후 10년간 번창할 수 있는 이유는

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 석유 메이저들마저 재생에너지로의 업종 전환을 서두르는 가운데 오일프라이스닷컴이 15일(현지시간) 향후 10년간 석유산업이 번창할 이유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석유산업이 수요와 가격의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지만 디지털화와 신기술 도입이 활로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디지털화에 대한 기대의 근거로는 2017년에 나온 위포럼 보고서를 들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석유·가스산업의 비용절감 규모가 2조5천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신기술 도입으로 1천3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8억갤런의 물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원유 유출에 따른 23만배럴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10억달러에 달하는 500여개의 석유가스 프로젝트를 분석한 언스트영(EY)에 따르면 전체 프로젝트의 60%가 기한을 넘기고 있으며 38%는 예산을 초과했다.

매체는 EY를 인용해 빈곤한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프로젝트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아울러 대형 석유회사들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방법이 디지털 혁신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산업기술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승표 기자)



◇ IHS마킷, 팬데믹 이후 화석연료 수요 반등 전망

오는 2022년 글로벌 원유 수요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이며 화석연료는 세계 경제의 주된 동력으로 남을 것이라고 IHS마킷의 대니얼 예르긴 부사장이 진단했다.

예르긴 부사장은 지난 14일 열린 차이신 서밋에 화상으로 참석해 "87조달러 규모의 세계 경제는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화석연료는 전 세계에 84%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것은 하룻밤에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조치가 원유 수요에 타격을 입혔으며 올해 글로벌 원유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하루 9천977만배럴의 수요가 나타났다.

핵심 원유 소비국인 중국과 인도에서는 원유 수요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르긴 부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린 에너지 개발과 관련해 그는 팬데믹 종식과 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줄이려는 정부 정책이 부채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정부가 그린 경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투자 의지를 꺾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선미 기자)



◇ "해외여행, 이르면 2022년 봄에 정상화 가능"

해외여행이 이르면 2022년 봄부터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4일 보도했다.

상하이 화샨 병원의 장웬홍 감염증 부서 디렉터는 지난 13일 차이신 서밋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되고, 전 세계 인구 중 대다수가 백신을 맞아야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면서 이르면 2022년 봄부터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디렉터는 중국 인구의 60% 이상이 백신을 맞기 전에는 현재와 같은 질병 통제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약자들부터 백신을 먼저 맞아야 한다면서 이는 코로나19 사망률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높은 백신 접종률 없이 전 세계를 보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 KKR·라쿠텐, 월마트의 日 슈퍼체인 지분 85% 매입

미국 투자회사 KKR과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이 월마트로부터 일본 슈퍼마켓 체인인 세이유 지분 85%를 사들일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KKR이 세이유 지분 65%를, 라쿠텐이 20%를 확보해 월마트와 공동운영하는 거래다. 세 회사는 세이유 기업가치를 1천725억 엔(약 1조8천300억 원)으로 평가하는 데 합의했다. 거래는 내년 1분기 중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KKR과 라쿠텐이 세이유 지분을 매입한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홈 딜리버리 수요가 늘어 회사가 성장할 기회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반면 월마트는 수년 전부터 세이유 매각에 나서며 일본 유통시장 철수를 추진해왔다.

KKR의 아시아태평양 사모펀드 공동대표인 히로 히라노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라쿠텐과 월마트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쇼핑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 日 은행권, 코로나19로 비접촉식 점포 전환 움직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 대형 은행들 사이에서 비접촉식 점포 전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비접촉식 점포는 고객이 창구에서 은행 직원을 접촉하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미즈호은행이 가와사키시 무사시코스기역 근처에 오픈한 신규 매장에는 창구 카운터가 없다. 대신 은행은 14대의 태블릿을 설치해 고객들이 은행 계좌 개설, ATM 한도액을 초과하는 입출금, 세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미즈호은행은 연내 전국 모든 점포에 단말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창구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 점포를 순차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며, 미쓰비시UFJ은행은 12월부터 모든 점포가 내점 예약을 받기로 했다. (문정현 기자)



◇ 伊 연구진 "코로나19, 작년 9월부터 이탈리아 발견"

이탈리아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확산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의 공식적인 코로나19 최초 감염자는 올해 2월 밀라노 근처에서 확인됐었다.

이탈리아의 국립암연구소는 연구소 잡지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건강한 자원봉사자 959명 가운데 11.6%가 올해 2월 이전에 코로나19의 항체를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시에나 대학의 연구진도 "지난해 10월 첫째 주 이전까지 코로나19를 중화시키는 항체 양성 반응이 총 4건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9월까지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있었다는 뜻이라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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