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프렌즈'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법률, 회계, 부동산, 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되며, 상품 출시 전 외부의 시각으로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고객 자문단은 공모를 통해 주부, 고령자, 회사원, 대학생 등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과 서비스 업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조직, 제도, 기업문화의 근본적 체질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신설된 'S-프렌즈'도 소비자보호본부의 고객중심 정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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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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