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오전 중 1년 구간과 6개월 구간이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정리 물량이 나오면서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낮은 0.20원, 3개월물은 전일 대비 보합인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도 전일 대비 0.05원 낮은 0.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물은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장중 1년 구간이 파(0.00원)까지 갔다가 오후에 다시 밀리면서 보합수준에서 마쳤다"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흐름이었고, 외은 중심으로 비디쉬한 느낌은 이어졌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