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한카드는 구독경제 시대를 맞이해 매월 저렴한 금액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온라인 도서상품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뮤직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뮤직북 서비스는 고객의 음악을 즐기는 정도에 따라 세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월 7천900원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A형과 월 5천900원으로 300회 이용권을 제공하는 B형, 월 1천76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100회 이용권을 제공하는 C형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게 대세인 만큼 매월 저렴한 금액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