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한국증권학회가 '주식형 공모펀드의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정재만 숭실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광수 부산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또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해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윤선중 동국대 교수, 조준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Y4Q8VjrqKOA)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안별로 발제자와 토론 패널간 자유롭게 상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코멘트도 반영된다.

안희준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정책 심포지엄 초대글을 통해 "초저금리와 부동산 시장 규제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주식 시장으로 대거 흘러들고 있지만 공모펀드는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모펀드 시장의 활성화는 자본시장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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