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경력직 인재 채용에 나섰다. 능력있는 인재를 모으고자 전 직장 연봉의 1.5배, 그리고 1억원 상당의 주식 증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도 약속했다.

토스페이먼츠는 사업, 개발, 디자인, 보안, 리스크 등 총 29개 직무에서 40여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학력과 전공은 관계없다.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채용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는 3주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최종 입사는 12월부터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이번 공개 채용은 토스페이먼츠의 가슴 뛰는 여정의 시작으로,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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