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23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광수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김 회장은 1957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프랑스 파리국제정치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2018년 4월부터 농협금융을 이끌고 있다.

현재 은행연합회를 이끄는 김태영 회장의 임기는 이달 30일까지다. 은행연합회는 조만간 사원총회에서 김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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