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GS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서초 그랑자이에 1호점을 만들기로 했다.
커뮤니티 영화관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스포츠 등도 상영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상영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병환 CJ CGV 대표는 "CGV의 노하우와 GS건설의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김규화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이번 MOU는 자이 입주민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새로운 주거 커뮤니티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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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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