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KB자산운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여의도 '쓰리 IFC' 건물 두 개 층이 폐쇄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 직원 1명이 전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KB자산운용 사무실이 있는 쓰리 IFC 40층과 41층 두 개 층이 모두 폐쇄됐고 전원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해당 부서 직원들도 일부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접촉 부서 추가 검사 결과는 내일은 돼야 나올 것"이라며 "전일저녁에 확진 판정이 나왔고 이날 아침에 공지가 떠 전원 재택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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