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1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24일 11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29에서 15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1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30에서 20으로 하락했다.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32에서 12로 줄었다.

리치먼드 연은은 출하, 신규수주가 악화하면서 전체 지표가 내렸지만, 확장 영역에는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제조업체들은 지역 기업 여건에서 개선세를 보고했지만, 지출지수는 다소 완화했다"며 "조사 참여자들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래에 대해 낙관했다"고 말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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