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SK건설은 지난 24일 아산시와 완성개발과 함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건설과 완성개발은 건설투자자로(CI) 참여해 책임준공을 맡으며,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아산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아산시 선장면 일원에 133만9천75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부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등을 자체 처리하는 시설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1천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약 1조6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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