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 대통령 선거 등 굵직한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금융시장에는 어떤 리스크가 숨어 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 전문매체인 연합인포맥스(사장 최병국)는 25일 '다시 시작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재편-기대 뒤에 숨은 리스크를 찾아라'를 주제로 2021년 경제전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nfomaxTV)로 생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 최고 금융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콘서트와 특별 강연, 특별 대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의견을 나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상무가 '동학개미들이 더 이상 패하지 않고 승리하려면?'이란 주제로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증시 토크콘서트로 펼쳐진다. 방송인 이진우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김일구 상무와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이 나와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를 비롯한 내년 증시를 이끌 주도주와 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 가능성을 짚어 본다.

마지막 세션은 박종훈 SC제일은행 전무와 김경훈 연합인포맥스 경영기획실장의 특별 대담으로 꾸며진다. 글로벌 달러 약세와 저금리의 지속 가능성을 분석하고, 환율과 금리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져 본다.

이번 2021년 경제전망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02-398-4988)나 이메일(hnpark@yna.co.kr)로 하면 된다.

한편, 연합인포맥스는 2021년 경제전망 콘퍼런스에 앞서 창사 20주년을 맞아 비대면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