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라임 판매사 징계안 진통…"차기 회의서 추가 논의"
증선위, 라임 판매사 징계안 진통…"차기 회의서 추가 논의"
  • 윤시윤 기자
  • 승인 2020.11.2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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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 증권사들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증선위에서 라임 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선위는 금감원과 조치 대상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건을 논의했다"며 "차기 증선위에서 추가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밤늦게까지 길어진 마라톤 회의에서 세 증권사에 대한 과징금 제재 등을 검토했으나 징계 수위를 놓고 극심한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의 제재는 증선위가 과태료·과징금을 심의하고 기관 및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 신분 제재는 금융위가 심의결정하는 구조다.

지난 10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와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에게 직무정지를 의결한 바 있다.

현직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는 문책경고를 내렸다.

sy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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