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패닉바잉(Panic buying)
[시사금융용어] 패닉바잉(Panic buying)
  • 승인 2020.11.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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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Panic buying)이란 공포로 인한 사재기성 매수를 의미한다.

자연재해나 규제 도입 등으로 공급 차질이나 가격상승, 시장 불안이 예상될 때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매점·매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통상 패닉바잉은 대규모의 거래량과 가격 급등을 동반한다.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는 해당 용어를 대체할 우리말로 '공황 구매'로 선정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패닉바잉이 나타나고 있다.

빚을 내 집을 사려다 보니 3분기 가계 빚은 1천700조 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패닉바잉이 서울 중저가 아파트, 30대를 중심으로 늘기 시작한 가운데 최근에는 불안해진 부모들이 집을 사면서 10·20대 집주인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최근 증시 상승 흐름에 빚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생활자금 대출도 가계 빚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통행금지 확산과 지역 봉쇄 등이 나타나면서 대형마트에서는 화장지, 베이컨 등 생필품이 동나는 등 패닉바잉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금융시장부 강수지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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