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0대 민간기업 기업가치 급증…지난해 中 GDP 절반 수준

- 중국의 500대 민간기업 기업가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급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후룬리서치인스티튜트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중국 500대 민간기업 기업가치 평균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5%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인 1천100억 위안(한화 약 18조6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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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美 국무부 차관보 "바이든, 대중 강경모드 취할 것"

-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였던 대니얼 러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중국 외교에서 강경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러셀은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중국에 강경한 자세로 임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동시에 효과적인 수단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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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1천700명 조종사 일시 해고안 철회

- 미국 주요 항공사 델타항공이 1천700명 이상의 항공기 조종사를 일시 해고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마켓워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당초 델타는 노조와 비용 절감 계획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이달 28일부터 1만2천900명가량의 조종사 13%가량인 1천700여 명가량을 일시 해고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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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내년 中 주식·채권시장 투자자들에 엄청난 기회"

- 내년 중국 주식과 채권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계속해서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크레디트스위스(CS)가 진단했다.CS는 내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인 가운데 높은 성장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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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주 장기 부진…'진흙 속 진주' 2종목은

-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에너지 관련주가 장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수익을 안겨줄 종목들도 존재한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는 에너지주가 최근 회복 흐름을 보였으나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 있다며 선별적인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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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 디아지오 '중립'에서 '아웃 퍼폼'으로 상향

- 크레디트 스위스는 미국에 상장된 다국적 주류 기업 디아지오 투자 견해를 '아웃 퍼폼'으로 상향 조정했다.금융 전문 매체 배런스가 25일 인용한 크레디트 스위스 분석은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미국 위스키 시장이 호조를 보인다면서, 디아지오 투자 견해를 '중립'에서 실적이 시장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아웃 퍼폼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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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융청석탄 디폴트 사건서 불법행위 찾았다…"처벌할 것"

- 중국 정부가 융청석탄 디폴트 사건에서 불법행위를 찾았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5일 보도했다.은행 간 채권시장의 규제 당국인 중국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NAFMII)는 24일 성명을 내 융청석탄에 잠재적 불법 행위를 보여주는 증거를 찾았으며 이를 증권 당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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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美 10년 금리, 1% 밑에 머물 것"

- HSBC 프라이빗뱅킹의 윌렘 셀스 수석 전략가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계속해서 1% 미만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 상승률이 평균 2%가 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미국 정부가 떠안은 엄청난 부채 부담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저금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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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니콜라·GM 합의 마무리 회의적"…니콜라 12%↓

- 니콜라와 GM이 픽업트럭 '배저' 생산과 관련한 합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JP모건이 밝혔다.니콜라와 GM은 지난 9월 픽업트럭 생산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맺기로 했다. GM이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하고, 니콜라의 배저 트럭을 설계·제조한다. 배저 트럭의 판매 영업과 마케팅은 니콜라가 책임지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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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물가 용인으로 악명 높아…비트코인 급등"

- 암호화폐 투자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에 낙점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관련, "물가 용인으로 악명 높다"며 "비트코인 상승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모건크릭 디지털의 공동 창업자인 폼플리아노는 25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비트코인은 내년 말에 10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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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거품론 역설한 그랜섬, 펀드 수익률은 낙제점

- 올해 내내 미국 주식시장이 거대한 거품에 휩싸여있다고 주장해온 제러미 그랜섬은 이 같은 주장에 혹독한 대가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스턴 소재 자산운용사인 GMO를 공동 창립한 그랜섬은 회사의 최고투자전략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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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지금> 재닛 옐런 삐딱하게 보기

- 뉴욕 토박이 유대인 천재 소녀 출신 재닛 옐런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출신이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되면서다. 옐런이 상원 인준을 받으면 이른바 경제정책 수장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백악관의 경제자문위원회 의장도 맡았던 적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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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반도체·소프트웨어 유망…과열 리스크 적어"

-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다른 기술주에도 투자 기회가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전략가가 조언했다.2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사비타 수브라니언 미국 주식 및 퀀트 전략 헤드는 FAANG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사랑받았지만 내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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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이달 증시 급등에 산타 랠리 줄어들 수도"

- 이달 주식시장 급등세로 연말의 산타 랠리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관측했다.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소식이 산업재와 금융과 같은 경기 회복에 우호적인 순환주 중심의 대대적인 자금 순환을 이끌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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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NEC 위원장으로 퍼거슨 검토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로저 퍼거슨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 최고경영자(CEO)를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퍼거슨은 앞서 바이든 행정부의 유력 재무장관 후보 중 한 명으로 언론에서 거론돼왔다.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은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차기 재무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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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앤트 그룹, 中 본토 상장은 포기할 듯"

- 중국 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동시 기업 공개(IPO)를 전격 취소한 앤트 그룹이 중국 본토 상장은 포기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글로벌타임스는 25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앤트 그룹이 홍콩 IPO만 추진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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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럭 공유 플랫폼 만방, 17억弗 신규 차입

- 중국 트럭 공유 기업 만방 그룹이 17억 달러 규모의 추가 차입 완료를 발표했다.차이나데일리가 25일 전날자 만방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또 중국 도시 내 운송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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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0월 무역적자 5억100만뉴질랜드달러…예상 부합

- 뉴질랜드의 10월 상품 무역적자액이 5억100만뉴질랜드달러로 집계됐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26일 발표했다.이는 다우존스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 5억뉴질랜드달러 적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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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바이든, 다음주 옐런과 경제팀 공식 지명할 듯"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주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비롯해 경제팀을 공식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정권 인수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재무부 장관 후보자는 옐런 전 연준 의장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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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 모빌, 유가 전망치 하향조정…'예상보다 비관적'

- 미국의 석유 공룡인 엑손 모빌이 유가 전망치를 지난해 예상했던 것보다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유가 전망이 예상보다 비관적임을 의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이 입수한 엑손모빌이 지난가을 내부 금융계획 수립과정에서 제시한 유가 전망에 따르면 향후 7년간 예상치를 11%에서 17%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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