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업종별 등락 엇갈리며 혼조
[중국증시-마감] 업종별 등락 엇갈리며 혼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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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26일 중국증시는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7.41포인트(0.22%) 오른 3,369.73에 거래를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8.83포인트(0.39%) 하락한 2,245.47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NEV 산업 실태 조사와 관련한 통지를 내놨다는 소식은 전날에 이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통지에는 2015년 이후 확충한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력,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신에너지 자동차 운영현황, 증설 계획 등을 정리해 제출하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무부가 환율 저평가를 이유로 중국산 철끈에 징벌적 관세 부과했다는 소식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일 중국산 철끈에 대해 12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환율을 이유로 중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첫 사례로 다른 기업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홍콩과 중국 본토 증권거래소 간의 교차거래가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은 증시 하단을 제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연례 시정 연설에서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아직 매출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으며 글로벌 펀드는 교차거래 확대를 통해 상하이 스타마켓 투자가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도 금융 부문은 1% 이상의 상승세를, 소비재는 1%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8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올해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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