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현물 약세에 연동한 가운데 본드스와프 수요가 상승 압력을 가했다.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같은 0.730%를 나타냈다.
3년은 1.8bp 오른 0.930%를 나타냈고, 5년과 10년은 모두 2.5bp 상승 폭을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최근 스와프 시장은 특이하다고 할 만한 부분이 없다"며 "본드스와프 수요가 계속해 나오면서 현동에 따라 IRS 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3.0bp 오른 0.285%를 나타냈다. 3년과 5년, 10년도 모두 3bp씩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0.5bp 오른 마이너스(-) 72.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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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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