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10% 하락…'추수감사절 조정'

- 비트코인 가격이 10% 하락하면서 추수감사절 조정이 나왔다고 마켓워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코인데스크에서 거래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1% 내린 17,207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6,327.88달러에 거래돼 3년래 최고점이었던 전일 19,495달러에서 1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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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0.7%↓…예상치 0.6%↓(상보)

-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2015년=100)가 101.3로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7일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들의 근원 CPI 예상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0.6% 하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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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전문가들 "내년 다우 지수 32,600까지 오를 수도"

- 지난 24일 미국 다우 지수가 30,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일본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다우 지수가 8% 넘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닛케이퀵뉴스(NQN) 설문 조사를 인용한 데 따르면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내년 다우 지수가 32,617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24일 종가(30,046.24) 대비 8.5%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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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수요 전례없는 수준…연말 공급 확대할 것"

- 일본 소니가 연말 자사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 공급 물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26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소니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PS5의 사상 최대 출시를 가능하게 한 게이머들에게 감사하다"며 "PS5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는 수준이다. 연내 소매업체에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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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사이버 먼데이에 약세 경향…평균 0.4% 하락

-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에 약세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사이버 먼데이인 오는 30일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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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가 꼽은 세계 경제의 두 가지 위험 요인

- 도이체방크는 내년도 세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두 가지 핵심적인 위험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도이체는 26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이같이 진단하며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백신의 생산과 유통, 접종 과정의 지연 가능성이 첫 번째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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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10년물, 사상 첫 마이너스…'부채국의 격세지감'

- 포르투갈 국채 10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지난 10여 년 전만 해도 유로존 부채위기의 한 가운데 있던 나라에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있는 셈이다. 26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포르투갈 10년 금리는 이날 한때 마이너스에서 거래된 뒤 보합권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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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증시 강세 올라타려면 두 가지만 지켜라"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투자자가 증시 강세를 따라가기 위해 지켜야 할 두 가지 중요 규칙이 있다고 설명했다. BOA는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내년 말까지 3천800선까지 오르겠지만, 그 경로가 탄탄하지는 않고 단기적 위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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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ETF 투자로 560억달러 미실현 이익…매각론 솔솔

- 일본 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주식 투자로 500억 달러 이상의 미실현 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불안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3월 BOJ는 ETF 매입 연간 한도액을 6조 엔에서 12조 엔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는 미화 1천150억 달러에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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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 처음으로 대면 쇼핑 웃돌 듯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 쇼핑이 처음으로 대면 쇼핑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딜로이트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1천200명의 쇼핑객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온라인으로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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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ECB 12월 회의서 PEPP 5천억유로가량 확대할 듯"

- ING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2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최대 5천억 유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 10월 ECB의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서 ECB는 경제 전망을 둘러싼 위험이 "분명히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표현을 재차 반복하며 경제 전망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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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中제조업지표 기다리며 강보합

- 27일 일본주식시장에서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은 일본의 주요 교역국인 중국이 10월 제조업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포인트(0.02%) 소폭 오른 26,542.30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번 주 내내 상승세를 보여왔다. 도쿄증시 1부 전체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7.43포인트(0.42%) 상승한 1,785.6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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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달러화, 내년 20% 추가 하락 가능"…'약세론 중 약세론'

- 달러화가 20%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미국 씨티그룹이 전망했다. 월가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약세론에 속하는 시각이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시장 전략가들은 최근 달러화 가치가 내년에 20%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미국의 주요 교역국의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ICE 달러지수가 75를 밑돌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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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국유기업 디폴트 허용…"잔가지 태우려다 산불 날라"

- 중국 금융당국이 지방정부가 소유한 국유기업의 디폴트를 허용하면서 부실채권 규제에 나선 것은 가장 위험하고도 중요한 개혁 가운데 하나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미국시간) 사설을 통해 진단했다. 중국 채권시장에서는 이달 들어 허난성 지방정부가 소유한 융청석탄과 랴오닝성이 소유한 BMW 합작 파트너 화천자동차 등 국유기업들이 잇달아 디폴트를 내면서 투자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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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든에 너무 큰 기대 말아야"

- 중국이 미·중 관계 개선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 당국이 바이든 행정부와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열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양국 간의 관계가 쉽게 개선될 것이라는 비현실적 기대를 가지면 안 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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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28일부터 호주산 와인에 반덤핑 조치 실시

- 중국 상무부가 오는 28일부터 호주산 와인에 반덤핑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27일 중국 상무부는 오는 28일부터 임시로 보증금의 형식을 이용해 반덤핑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인 호주산 와인을 들여오는 수입회사는 보증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중국 상무부는 회사별 보증금 비율이 107.1~212.1% 사이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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