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런던 주택시장 활황…거래량 작년 추월
<딜링룸 백브리핑> 런던 주택시장 활황…거래량 작년 추월
  • 승인 2020.1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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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영국 런던의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연말에도 열기가 꺼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맨션 글로벌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부동산 중개 포털 주플라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런던의 주택 거래가 전년 대비 6% 늘어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이로 인한 각종 제한에도 시장이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부동산 중개업체 관계자는 "역대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내년 3월에 끝나는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75만~150만파운드 가격대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며 "공간과 정원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치솟는 수요에도 런던 주택 가격의 상승세는 생각보다 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들어 영국 전체의 전년 대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3.5%로 집계됐고 런던 지역의 상승률은 2.7%로 조사됐다. (신윤우 기자)



◇ 포드, 직원 위한 코로나19 백신 저장용 냉동고 주문

포드 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저장하기 위한 냉동고를 주문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코로나 백신 개발에서 가장 앞선 화이자 백신의 경우 화씨 -94도에서 저장해야 한다.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의 경우 이보다 저장 온도는 높지만, 역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백신 설비를 갖추기 위해 기업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드의 켈리 펠커 매니저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우선순위라는 점에서 이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필요할 때 자발적으로 직원들에게 백신을 투여하기 위해 12개의 냉동고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직원들에게만 백신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숙 기자)



◇ 유럽 CEO들 "원격 근무 확대에 사무실 줄이겠다"

유럽의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확산하는 원격 근무가 직장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5일(현지시간) 시장 조사업체 콘퍼런스 보드의 유럽 기업 CEO 대상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향후 3년간 원격 근무가 전체 근무 시간의 25~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81%의 응답자는 사무실 공간을 줄이겠다고 답했고, 모든 응답자가 원격 근무 보편화와 효율성 등으로 항공 출장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권용욱 기자)



◇ 연말 특수 앞두고 와인창고 폭삭…뉴욕 와인업자 '울상'

연말 특수를 앞두고 뉴저지 일대의 와인 창고가 태풍에 무너져 뉴욕 와인 판매업자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6일 뉴저지 북부 버건에 시속 70마일의 폭풍이 몰아쳐 웨스턴 캐리어스 복합몰에 있는 11개 건물 중 6개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기 보관됐던 와인에 대해서는 다음날 오후까지 피해액 산정작업이 진행됐다. 웨스턴 캐리어스는 이 지역의 가장 큰 와인 저장창고 중 하나다.

이 사고는 뉴욕 와인업자들에게는 더할 수 없이 나쁜 시기에 일어났다. 추수감사절 앞둔 주간은 연중 가장 수지맞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미 와인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식당과 줄어든 대규모 모임 등에 고전하고 있었 다.

웨스턴 캐리어스를 이용하는 와인 수입, 유통업체인 T 에드워드 와인앤스피릿의 존 코일 판매이사는 "한 주간 전혀 배달이 없었다. 그리고 수 십만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다른 수입 유통업체인 보울러 와인의 데이비드 보울러씨는 아직도 손실액 전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전력선이 끊기고 구조적인 문제로 피해 조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의 피해 중에는 이달 세 번째 목요일인 19일 점포에 도착해야 했던 보졸레 누보 와인(보졸레 지역 첫 수확 포도로 빚은 와인)도 있었다. 그는 "재난이라는 말을 쓰기 싫다. 나는 단지 와인에 대해 말하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웨스턴 캐리어스의 건물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지만 문제는 스프링쿨러가 터지면서 광범위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T에드워드의 대표인 토마스 번스씨는 라벨이 망가진 것을 걱정했다. "라벨이 한 번 오염되면 팔 수가 없다"며 보험회사와의 송사가 벌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 中 동영상 플랫폼 규제…미성년자는 라이브 스트리머에 기부 못 해

중국이 동영상 플랫폼을 대상으로 규제를 내놨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광파전시총국이 지난 23일 내놓은 성명에는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라이브 스트리머뿐만 아니라 이들의 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도 인증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실명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18세 미만인 시청자는 라이브 스트리머에게 가상 선물이나 기부를 할 수 없다.

베이징 법원이 지난 8월 라이브 스트리머에게 월 7천 위안(한화 약 118만 원)을 쓴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언급했었다.

최대 연 65만 위안(약 1억 원)을 지출한 미성년자도 있었다.

차이신은 이번 동영상 플랫폼 규제가 나온 배경에는 부모님의 돈을 라이브 스트리밍에 쓰는 미성년자들과 관련된 여러 차례의 소송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톈진에서는 한 미성년자가 부모님의 돈 160만 위안(약 2억7천만원)을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전자화폐로 교환하는 사건이 있었다.

한편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 이용자는 국내 인터넷 접속 가능 인구의 60%인 5억6천200만 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의 약 5분의 1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정원 기자)



◇ CS, 자사 직원용 왓츠앱 스타일 메시징 앱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인 왓츠앱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크레디트스위스(CS)가 자사 직원들을 위한 왓츠앱 스타일의 메시징 앱을 만들었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왓츠앱을 본떠 '공동의 채팅 솔루션'을 설계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CS는 지난 10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직원들이 이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끼리 교환한 메시지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며 왓츠앱과 비슷한 사용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내년 1분기부터는 고객들과 이 앱을 통해 왓츠앱으로도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일부 금융사들은 자사 직원들의 왓츠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왓츠앱의 메시지를 모니터하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지만 일부에서는 고객 관리나 딜메이킹에서 메시지 앱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는 처사라고 비판한다. (정선미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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