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목표로 코스피 상장 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목표로 코스피 상장 추진
  • 이미란 기자
  • 승인 2020.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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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 달 1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한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 투명성 확보와 재무 건전성 강화, 신속한 사업의 전개·확장, 해외사업 확대 등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또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글로벌 기구 PATH와 소아장염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도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NBP2001은 영장류 대상 효력 시험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보다 약 10배 높은 중화항체를 유도하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또한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7월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해 임상3상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를 위탁생산하는 CMO 계약을 했다.

이어 8월에는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의 시설사용계약에 따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 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해 현재 생산을 하고 있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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