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쇼핑 시즌 성적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전환 기대도 이어져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증시 랠리 등에 위험 선호가 지속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 유가는 산유국 감산 연장 기대에도 커진 레벨 부담감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되는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와 백신 낙관론 등이 증시 등 위험 자산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인 전일 미국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매출이 약 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액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쇼핑 시즌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치도 나쁘지 않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11∼12월 연말 시즌의 소매 판매(자동차, 주유소, 식당 제외)는 작년보다 3.6∼5.2% 증가한 7천553억∼7천6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율 3.5%를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은 12월 중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선거인단 투표에서 질 경우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처음으로 9만 명도 넘어서는 등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는 여전히 불안하다.

독일이 봉쇄 조치를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유럽 쪽의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고려해 추가적인 글로벌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이날 증시는 오후 1시, 국채시장은 오후 2시 조기 폐장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90포인트(0.13%) 상승한 29,910.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0포인트(0.24%) 오른 3,638.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44포인트(0.92%) 오른 12,205.85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다우와 S&P500은 2.2%, 2.3% 상승했고, 나스닥은 3% 가까이 올랐다. 이번주 초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00선을 뚫기도 했다.

시장은 연말 쇼핑 시즌 소비 동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소식, 미국 정권 이양 등을 주시했다.

연말 쇼핑 시즌과 백신 기대가 증시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쇼핑 시즌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추수감사절에 미국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2% 증가했다.

전반적인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치도 나쁘지 않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 감소도 계속해서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12월 중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질 경우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해 정권 이양의 불확실성은 더 줄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측의 정권 인수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도 출구를 탐색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는 여전히 불안하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처음으로 9만 명도 넘어섰다. 전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1만 명대로 떨어졌지만, 추수감사절 휴일 등의 영향도 고려해야 하는 수치다.

독일이 봉쇄 조치를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유럽 쪽의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다소 우려스러운 소식도 있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고려해 추가적인 글로벌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은 더 적은 용량을 투약받았을 때 예방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이에 대한 이유도 명확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영국 정부는 추가 임상과는 별개로 해당 백신에 대한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51% 올랐고, 임의 소비재도 0.23%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양호한 투자 심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베스트 변동성 매니지먼트의 마이크 지그먼트 트레이딩 담당 대표는 "오늘과 이번 주, 이번 달에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지속해서 커지는 낙관론"이라면서 "제약사들이 긍정적인 코로나19 백신 데이터를 내놓고 정치적 위험이 줄어들면서 위험자산을 위한 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93% 하락한 20.84를 기록했다. VIX는 장중 한때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이하 미 동부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6bp 하락한 0.842%를 기록했다. 이번 주 1.4bp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0.8bp 내린 0.154%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4.6bp 떨어진 1.575%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71.6bp에서 이날 68.8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던 미 국채시장은 유럽 국채시장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상승했다. 프랑스와 독일이 원래 만료일을 넘겨 봉쇄 조치를 유지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경제 봉쇄가 12월 20일까지 연장된다고 말했고, 영국 정부도 12월 2일 국가적 봉쇄가 해제되면 더 강력한 규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처음으로 9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가파르게 줄었지만, 추수감사절 기념을 위한 대규모 모임 등으로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미국도 새로운 활동 제약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 주 나올 1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포함해 굵직한 주요 경제지표가 경기 회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추측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퍼졌다.

수익률 곡선도 이틀 연속 평탄해졌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즉각적으로 자산 매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계획을 시사했지만, 장기물 매입 확대 가능성도 열어둬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연준이 국채 매입을 늘리거나 장기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미 국채시장은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의 권고에 따라 오후 2시 조기 폐장했다.

라보뱅크의 분석가들은 "미국 수익률 곡선 뒷부분에 매수세가 뚜렷하다"며 "유럽에서 나타난 탄탄한 분위기를 미 국채시장도 따라갔다"고 말했다.

롬바르드 오디에의 사미 차어 수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에는 여전히 많은 확진자와 제약이 있으며, 많은 활동이 다시 중단될 것"이라며 "다음 달 4일에 발표될 11월 고용보고서에서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코어 ISI의 스탠 시플리 채권 전략가는 "매우 거래가 얇은 시장"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등 매일 수치를 보고 있는데, 아주 끔찍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산매입에 대한 연준의 전망이 지금 국채수익률이 낮아지는 이유를 보여주는 확실한 요인"이라며 "연준이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 상한보다 더 높아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듀레이션 확대를 원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공정가치는 얼마인지, 여기서 10년물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벳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 금리 대표는 "연준 의사록을 보면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명백하게 논의했고, 많은 것을 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그런 연준에 귀 기울여본다면 확실히 중기적으로 백신을 좋아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지만, 중앙은행이 미 국채수익률을 상승을 막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시모나 감바리니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들은 수년 동안 정책을 극도로 완화적으로 유지해 국채수익률을 현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고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PL 파이낸셜의 리안 데트릭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번 침체에서 국채수익률이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는 데 컨센서스가 있다"며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투자자들은 회복 기대를 키우고 인플레이션 기대도 커져 장기물 국채를 팔게 돼 수익률 곡선은 가파르게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4.0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4.220엔보다 0.190엔(0.18%)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955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100달러보다 0.00457달러(0.38%)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4.38엔을 기록, 전장 124.17엔보다 0.21엔(0.17%)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3% 하락한 91.807을 기록했다. 주간으로 0.61% 내렸으며 장중 기준 지난 9월 1일 이후 가장 낮다.

조 바이든의 대선 승리와 정권인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진전으로 인한 달러 약세 흐름이 지속했다. 안전 피난처로 달러 수요가 줄면서 이번 달 들어 달러인덱스는 2.37% 하락했다.

ING의 전략가들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주요 경제지표가 없어 바이러스와 백신이 여전히 시장의 주요 재료"라며 "전반적으로 위험 심리가 안정되는 분위기고, 뚜렷한 촉매제가 없고 거래량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달러인덱스는 2년 만의 최저치를 중심으로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등 주요 금융시장은 전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했고, 이날은 조기 폐장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보다 내년 경기 회복 낙관론이 우세해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했고, 위험 심리를 지지했다.

캐나다 외환은행의 에릭 브레거 외환 전략가는 "탄탄한 월간 주가 상승 이후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균형을 맞추면서 미 달러에서 월말 매도세가 나왔다"며 "월말까지 달러에서 매도 물결이 나올 것이라는 얘기가 일주일 내내 있었고, 이번주 매일 달러 매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외환 수석 전략가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 지표 측면에서 4분기, 어쩌면 1분기에도 매우 끔찍할 수 있지만, 시장은 앞으로 더 좋은 시기를 내다보는 경향이 있다"며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달러는 압박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이 필요하다면 행동하고, 수익률 곡선을 낮추도록 압박할 것이라는 인식 역시 달러를 짓눌렀다"며 "특히 재정 부양이 계속 연기된다면 연준은 더욱 그럴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는 달러에 장중 1.19617달러로, 12주 이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부양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예상에 최근 레인지 상단을 뚫고 올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니크레딧의 로베르토 미아리치 외환 전략가는 "12월 16일 연준이 통화정책회의에서 더 많은 자산 매입을 선택할 가능성을 고려한다 해도 그에 앞선 10일 ECB 회의 결과로 유로-달러가 올해 들어 고점인 1.2011달러를 연말 전 확실히 깨는 데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로의 교착상태는 앞으로 며칠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르디아 에셋 매니지먼트의 세바스티엔 갈리 분석가는 "미국의 지속할 수 없는 재정 적자가 달러 약세를 이끌 것이어서 2021년 1분기까지 유로가 1.25달러로 오를 수 있다"며 "시장의 핵심 테마 중 하나는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미국 재정 적자로 인한 국채 발행 증가, 신용 위험에 따른 커브 스티프닝, 미 국채 투자 할인 요구 확대에 따른 달러 약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ECB도 12월 10일 정책 회의에서 양적 완화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유로를 압박하겠지만, 단지 발행 속도를 맞추는 정도"라고 진단했다.

위험 선호도를 나타내는 호주 달러는 달러에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뉴질랜드 달러 역시 2013년 말 이후 가장 좋은 월간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MUFG의 데릭 할페니 전략가는 "2021년 1분기에 백신이 원활하게 출시되지 못할 수 있다는 게 분명히 금융시장이 가장 큰 위험"이라며 "또 다른 주요 위험 역시 계속 무시되고 있는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과 사망 증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 세계 다른 나라가 내년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이 새로운 봉쇄 제약을 가져오면 달러를 팔 이유가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브렉시트 협상에 진전이 있는지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파운드는 소폭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의 협상 대표는 이날 오후 런던으로 가서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18달러(0.4%) 하락한 45.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이번 주 약 9% 급등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열릴 산유국 회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주시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산유국 모임)은 현행 수준의 감산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OPEC+는 현재 하루 770만 배럴 감산에서 내년 1월부터 감산 규모를 200만 배럴 줄이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산유국 소식통을 인용해 회원국들이 2~3달 현행 수준 감산을 더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저널은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최근 유가가 반등하면서 산유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강화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원유시장은 3개월 정도의 현행 수준 감산 연장을 가장 유력한 결과로 예상한다.

OPEC+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정례회담을 열고 감산 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유가가 감산 연장 기대와 코로나19 백신 낙관론 등으로 지난 3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도 다소 커졌다.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도 부담이다.

저널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처음으로 9만 명도 넘어섰다.

독일이 봉쇄 조치를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유럽 쪽의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다.

한편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을 자극하는 소식도 나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 핵무기 연구를 주도해 온 국방부의 연구·혁신 기구 수장이자 핵 과학자인 모센 파크리자데가 테러 공격을 받아 암살됐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이 비겁한 시도의 가해자들은 엄중한 복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보복을 경고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이 감산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산유국이 하루 200만 배럴 생산량 증가 시기를 한 분기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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