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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11-28 1,105.20 1,105.00 1,105.4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런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5.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3.20원) 대비 1.75원 오른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현물환 시장의 하락분을 되돌렸다.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으나, 달러-원 환율이 2년 5개월 만의 최저치로 내린 데 대한 부담이 있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3% 하락한 91.807을 기록했다. 장중애는 지난 9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은로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58위안대서 등락했다.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선호 분위기는 이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3.990엔에서 104.0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95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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