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의 수소차 신생업체 니콜라에 대해 제너럴모터스(GM)가 지분을 취득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니콜라가 개발 중인 상업용 수소트럭 공동개발 계획도 무산됐고 니콜라가 출시할 예정인 픽업트럭 '배저' 공동 개발 계획도 무산됐다.

앞서 GM은 니콜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 11%를 취득할 예정이었지만 이후 니콜라의 기술력과 창업자에 대한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니콜라의 주가는 3.4% 내리고 있고 GM의 주가는 0.8% 하락 중이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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