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옵션 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의 내재변동성이 낮아 유로-달러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CME가 분석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로-달러의 한 달 내재변동성은 6.45%다.

유로화 변동성은 2007년 이후 5~30%에서 움직였다.

에릭 놀랜드 CME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현재 유로-달러 관계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놀랜드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은 좁은 범위에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좁은 범위에 갇혀있는데 현재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상황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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