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GS25가 네이버에서 택배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네이버 선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에서 'GS25' 혹은 '편의점 택배' 키워드를 검색한 후 노출되는 점포 중 가까운 점포를 선택해 '택배 예약' 버튼을 누르면 택배의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사전결제까지 진행함으로써 편의점 근무자와 대면해 결제하는 과정을 생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선결제를 진행하면 결제금액의 1%, 네이버 편의점 택배 예약 추가 적립 2%, 총 3%의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 기획 MD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대에 맞춰 네이버 예약 및 네이버페이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 중인 각종 서비스를 발전시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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