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니오 숏 쳤는데…헤지펀드들, 주가 폭등해 '울상'
테슬라·니오 숏 쳤는데…헤지펀드들, 주가 폭등해 '울상'
  • 서영태 기자
  • 승인 2020.12.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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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올해 대폭 상승한 테슬라와 니오가 헤지펀드가 선호하는 공매도 종목 1위와 3위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30일(현지시간) CNBC는 투자은행 제프리스를 인용해 헤지펀드가 가장 많이 공매도한 주식은 테슬라라고 전했다. 제프리스 계산에 따르면 전체 헤지펀드 내 테슬라 비중은 마이너스(-) 1.7%다. 세계 1위 전기차회사인 테슬라는 올해 거의 600% 상승했다.

제프리스는 중국 전기차회사인 니오도 인기 공매도 종목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가장 많이 공매도한 니오는 올해 1,173% 올랐다. 펀드 내 니오 비중은 -0.7%였다.

테슬라와 니오를 공매도한 헤지펀드는 상당한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제프리스의 스티븐 데산티스 주식전략가는 "시장이 11월처럼 강하게 상승하면, 공매도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제프리스에 따르면 헤지펀드가 선호하는 공매도 종목에는 기술회사 IBM과 통신회사 AT&T, 미디어기업 비아콤CBS도 포함됐다.

yts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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