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전일 대비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연말 분위기 속에 거래량이 매우 적었고, 3개월 이상 구간만 통화선물시장(IMM) 관련 물량이 소폭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0.50원에 마감됐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동일한 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과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 마감했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각각 0.40원에, 1개월물은 0.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마감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물량이 없어서 최근 계속 보합권을 나타내는 가운데 연말 이슈도 있어서 움직임이 거의 없다"며 "에셋스와프 롤오버 물량도 적고 IMM 롤오버만 조금 거래가 됐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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