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장 전반적으로 스와프 거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현물 금리 움직임에 연동했다.

수익률곡선은 지난 가팔라졌던 부분을 되돌리는 흐름을 나타냈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0.720%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하락한 0.940%를 기록했고, 5년은 1bp 내린 1.09%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체 거래가 많지 않았다"며 "3년과 5년 거래가 조금 있었고, 최근 들어 단기 쪽은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커브는 되돌림 흐름 속에서 현물과 연동해 플래트닝 됐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0.5bp 오른 0.275%를 기록했다. 2년과 3년도 모두 0.5bp 상승했다. 4년 이상 구간에서는 1bp의 상승 폭을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bp 오른 마이너스(-) 74.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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