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은 총재 "올해 큰 규모 재정 부양책 가능성 적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 의회가 올해 큰 규모의 재정 부양책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작다고 지적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재정 부양책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무언가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몇 달간 새로운 리더들이 신중한 재정 부양에 대해 논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킨 총재는 "경제 회복 속도는 느리고 견고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경제 회복을 돕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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