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앱 공지사항을 통해 이런 사실을 고객에게 알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모든 고객에게 ATM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시중은행과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 기기가 대상이며 입금, 출금, 이체 등 모든 ATM 거래에 대해서 수수료를 면제한다.
카카오뱅크의 ATM 수수료 면제 규모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8년에는 318억원, 지난해에는 431억원 규모였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월까지 390억원의 ATM 수수료를 면제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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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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