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스위스계 금융기관 UBP(Union Bancaire Privee)가 투자자들에게 중국 국채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P는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위해 중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한다"면서 "중국 경제는 이미 회복 및 확장 초기 단계에 있고 국채 금리의 경우 2020년 3월 최저 수준에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UBP는 "3~3.5% 수준의 국채 금리는 역사적으로 미 국채 금리나 독일 국채 금리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919%에, 독일의 국채 금리는 마이너스(-)0.528%에 움직이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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