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디지털플랫폼 총괄 사업부를 강화하고 기존 제조, ICT, 금융 등 인더스트리 3개 사업 부문을 재편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 총괄 사업부는 기존에는 기술개발(R&D) 중심이었으나, 이번 조직 개편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를 겨냥하는 총괄 조직으로 전환한다.
이에 플랫폼 발굴과 개발, 마케팅 등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
또 사업 부문별로 디지털 추진그룹과 사업본부를 고객 단위로 재편하고, 디지털 전환 사업 발굴에서부터 시스템 개발,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멀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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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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