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간에서 오퍼 수요가 고르게 유입하면서 강세를 이끌었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하락한 0.713%를 나타냈다.
3년은 2bp 내린 0.928%를 기록했고, 5년은 2.3bp 하락한 1.08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랜만에 리시브 수요가 많이 나왔다'며 "평소보다 거래가 많았는데 최근 금리가 많이 오른 만큼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커브는 그간 스티프닝 된 부분을 되돌리는 흐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내림세를 기록했다.
1년은 2bp 내려 0.270%를 기록했다. 2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1.5bp의 하락 폭을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렸다.
만기 2년 이하는 마이너스 폭을 확대했지만, 그 이상 구간은 축소세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8bp 상승한 마이너스(-) 73.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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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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