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12-04 1,092.50 1,092.30 1,092.7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92.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7.00원) 대비 4.65원 내린 셈이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1,100원 '빅 피겨(큰 자릿수)'를 하향 돌파하고 1,000원대로 내려선 달러-원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092원 부근까지 내리며 1,090원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했다.

미국의 경기 재정부양책이 연내에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90선으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4.440엔에서 103.8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14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