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1년물을 제외한 구간에서 하락했다.

최근 며칠간 역외에서 리시브 포지션이 유입한 현상이 이어졌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상승한 0.715%를 나타냈다.

3년은 0.8bp 내린 0.920%를 기록했고, 5년은 1.3bp 하락한 1.073%를 기록했다.

7년과 10년은 모두 0.8bp씩 떨어졌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역외에도 리시브가 유입하면서 IRS 금리가 하락했다"며 "역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비드거래가 활발하지 않아서 금리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0.5bp 오른 0.275%를 기록했다. 3년은 0.8bp 올랐고, 4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1.0bp씩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상승한 마이너스(-) 71.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