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매입프로그램인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2조 달러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켓뉴스는 4일소식통을 인용해 ECB가 다음주 통화정책회의에서 최소 5천억 유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EPP는 현재 1조3천500억 유로를 매입할 수 있다.

마켓뉴스는 다만 ECB가 새로운 규모를 모두 사용하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달러는 1.2168달러로, 전일의 1.2149달러에서 소폭 올랐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