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는 말레이시아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내렸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장기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말레이시아의 중요 신용을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유사한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재정의 부담이 더 커졌다고 피치는 지적했다.
지난 3월 정권의 교체 이후에도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도 불안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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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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