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11월 고용 지표는 약간 실망스럽다"면서도 "고용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은 내년 말까지 5.5%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반스 총재는 또 올해 경제가 끔찍한 도전을 받았지만, 예상보다는 빠르게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개선된 경제에 대한 전망은 장기 금리를 상승시키고, 수익률 곡선을 가파르게 만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물가가 연준의 2% 목표 아래에 머물 것이란 우려는 여전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에반스 총재는 또 경제의 회복을 돕는데 재정 부양이 중요하며, 주 및 지방정부의 재정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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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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