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G7 지도자 사이에서 디지털 화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G7은 지난 10월 발표한 성명에서도 디지털화폐가 기존 결제 시스템의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면서도, 이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법 행위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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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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