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매트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새로운 변종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핸콕 장관은 "영국 과학자들이 변종을 발견했다"며 "영국 일부 지역에서의 더 빠른 전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에서 본 새로운 변종이 1천여 건 정도지만, 이 변종이 더 심각한 질병과는 관련이 없다"며 "변종이 백신에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할 이유 역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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