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의 지난 3분기(7~9월)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보다 확대됐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다.

18일 미 상무부는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785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72억 달러(1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경상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천869억 달러보다 적었다.

지난 2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당초 1천705억 달러에서 1천614억 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적자 비율은 3.4%로, 2분기의 3.3%보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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