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천82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을 건조해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십 솔루션을 적용해 화물 손실량을 최소화하고,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총 13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고, 누계 수주금액이 10월말 11억 달러에서 현재 44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20척이 넘는 LNG운반선 건조 경험과 독보적인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출처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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