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모바일 뱅킹 앱은 카카오뱅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

22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날달 카카오뱅크의 이용자수는 1천70만 5천435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도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카카오뱅크를 선택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다른 은행 앱과 중복사용률도 높았다.

주요 7개 은행 앱 사용자 중 카카오뱅크를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은 33% 이상에 이르렀으나 단독으로 이용하는 비율은 15%에 그쳤다.

뒤를 이어 KB스타뱅킹은 926만 3천888명이, NH스마트뱅킹은 806만 146명이 사용했다.





한편, 1인당 월평균 사용일수가 가장 높았던 뱅킹 앱은 NH콕뱅크,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앱은 신한 쏠로 0.43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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