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7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3년 12월 착공과 분양을 진행해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SK건설은 KCC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총 도급액은 2천160억원 규모다.
같은 날 수주한 부산 사직1-5지구 재건축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63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6년 4월 입주 예정으로 총 도급액은 1천282억원이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만덕터널과 남해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SK건설 관계자는 "두 사업지 모두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향후 미래가치도 높은 곳"이라며 "친환경 중심의 스마트 특화설계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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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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