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현대리바트가 기존 주방에 이어 욕실 리모델링 사업에도 뛰어든다.

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바트 바스는 현대리바트가 타일, 위생도기(세면기·변기), 수전(수도꼭지), 욕실장 등 욕실 제품 시공과 AS까지 책임지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다.

현대리바트가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는 건 지난 2015년 리바트 키친 이후 두 번째다.

리바트 바스는 최고급형인 테라 시리즈를 비롯해 부티크 라인 2종, 엘클래스 라인 5종 등 총 8종의 욕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기흥·부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직영 전시장과 용산·분당직영 전시장에 전문 쇼룸을 운영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바스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존 가구는 물론, 향후 욕실·창호·바닥재까지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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