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을 미국 정부에 추가로 납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한 약세를 일부 만회하고 있다.
이번 합의로 미국의 총 접종분은 2억 회분에 달해 시장 분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달러-엔은 발표 직전 103.4310엔에서 103.4710엔으로 호가가 상승했다. 전날 뉴욕 종가보다는 0.2% 하락한 수준에 호가가 형성되는 등 코로나19 변종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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