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길 JP모건  
자동차 생산은 전월비 하락하여 기술적 반락을 보이겠으나, 견조했던 11월
수출로 미뤄봤을 때 IT와 자동차 이외 비IT 생산은 전월비 증가하였을 것
으로 전망. 주요 교역상대국에서 바이러스가 재확산되고 방역 조치들이 격
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4분기 수출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전
망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도 3분기 큰 폭 반등에 이어 4분기 견조한 성
장률 보일 것 
 
전년비전월비
2.00% 1.50%
오재영 KB증권  
한국의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0%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2.7% 증가
전망. 11월 수출 호조와 지난 10월 감소했던 기저효과로 생산 증가를 예
상. 12월에도 수출 호조세는 이어지나, 국내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주요
산업활동의 축소가 예상됨 
 
전년비전월비
2.70% 1.00%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11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비 1.0%(전월비 0.8%) 전망. 광공업생산은 11월 수
출 반등 및 반도체 업황 호조 등을 기반으로 플러스 전환 기대. 11월 한국
제조업 PMI가 52.9포인트로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수주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며 생산 증가를 견인하고 있음. 재고출하비율이
개선되며 제조업 가동률 상승 가능성 상존. 다만 주요국 코로나19 재확산
으로 인한 경제 타격 고려 시 향후 생산 회복의 속도 조절 가능성은 일부
염두에 둘 필요 
 
전년비전월비
1.00% 0.80%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0.8% 증가하여 한 달만에 재차 소폭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임. 전년동기비로도 0.4% 감소하여 10월의 2.2% 감소에 비해
개선될 전망임. 11월 광공업 생산의 회복은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로는 0.5
일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2일 증가한 가운데 수출이 재차 증가했기
때문. 특히 중국경제 성장세 확대에 따른 반도체 등 IT 부문에서의 생산
호조가 지속된 점 역시 산업생산 개선에 기여함. 그러나 11월 중순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국내수요
가 위축되고 수출 역시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11월 산업생산 개선
의 지속성이 미약함을 시사함. 동절기 대내외 여건은 4분기 경제 성장세가
재차 역성장할 가능성을 점점 높이고 있음
 
 
전년비전월비
-0.50%0.80%
이승훈 메리츠증권  
수출물량지수가 반도체/IT출하 호전에 힘입어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플러
스 신장세를 기록할 것이나, 11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외형의 위축과 생산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할 전망. 2020년의 경우 광공업생산이 월별로 전년
대비 감소한 달이 증가한 달보다 더욱 많았음. 2021년에는 연간 기준으로
증가할 전망  
전년비전월비
-0.80%-1.40%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월대비 조업일수 증가, 수출 경기 회복세 등 기업들의 심리 등으로 광공
업 생산은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업종별로 반도체 및 자동차 업
종의 생산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기대됨
 
전년비전월비
1.00% 1.50%
안기태 NH투자증권  
10월 지표부진(추석연휴)에 따른 기저효과 작용. 수출개선이 가세하면서 2
개월 만에 전년대비 플러스 전환 추정  
 
전년비전월비
3.00% 1.20%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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