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특별히 의미있는 움직임은 없었다고 전했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30%를 나타냈다.
3년은 0.3bp 내린 0.933%에 거래됐고, 5년과 10년은 각각 0.3bp씩 떨어졌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 시장은 연말모드로 1년 구간을 제외하고 소폭 하락했지만 특별히 의미있는 움직임은 아니었다"며 "10년 국채선물이 강세를 보였는데도 IRS 금리의 하락폭은 최소에 그쳤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올라 0.125%를 나타냈다. 나머지 구간에서도 동일하게 2.0bp씩 오름세가 나타났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상승한 마이너스(-) 79.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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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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