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12-30 | 1,091.80 | 1,091.60 | 1,09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91.8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2.10원) 대비 0.05원 오른 셈이다.
간밤 뉴욕금융시장에서 미 달러화 가치는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해서 약세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 재정부양책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약달러로 연결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3% 하락한 90.003을 기록했다.
약달러 분위기와 달리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레벨 부담에 소폭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2% 하락한 30,335.67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3.708엔에서 103.53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252달러를 나타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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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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