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자영업자 고객의 생활자금대출 1월 납입이자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자 캐시백 대상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가입고객이다. 기존 '소호K 신용대출'에서 '일반가계 신용대출'로 상품명이 바뀌었다가 지난해 6월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했던 상품이다.

내년 1월 이자 납입일 기준으로 연체 등의 문제 없이 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자 캐시백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별도 이벤트 응모 절차는 필요 없다.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로 약 2천800명의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한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내년 상반기 중 고객 혜택을 더욱 높인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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